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신체상과 자기초점주의, 사회불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청소년의 신체상과 사회불안관의 관계에서 자기초점주의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신체상과 자기초점주의, 사회불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청소년의 신체상과 사회불안관의 관계에서 자기초점주의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경상남도 진해시 2곳의 중학교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보고식 설문지 366부를 사용하여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신체상과 사회불안, 신체상과 자기초점주의는 부적상관을, 자기초점주의와 사회불안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하는 신체상이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초점주의가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체상이 사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기초점주의를 통하여 사회불안에 간접적인 영향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상의 지각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작동하는 인지적 메커니즘을 시사하는 것이다. 신체상에 대한 지각이 부정적인 경우 자기초점주의와 같은 인지기능이 과활성화되고 이것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