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최인훈 희곡의 여성 재현 연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T1446981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최인훈 희곡에서 여성인물들의 재현에 주목하여 젠더화된 하위주체들의 몸의 의미와 저항담론을 살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인훈의 7편의 희곡 중 여성 인물이 희곡의 주요 서사를 이끌어가는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둥둥 낙랑둥」,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분석하였다.
      최인훈은 1960년에 소설 「광장」을 발표하고 최고의 작가에 등극하면서 활발하게 소설 작품을 발표하다가 1970년대에 희곡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최인훈 희곡은 기존의 서사 중심의 리얼리즘 희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극 형태의 희곡을 발표하였다. 최인훈 희곡의 특징은 설화소재를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것과 희곡의 시적 언어와 구조에 있다. 시적 언어의 가장 큰 특징은 지문과 침묵에 있다. 희곡의 전반적으로 흐르는 서정성은 침묵과 여백의 효과이다.
      최인훈의 소설은 남성 주인공들이 자아 완성이나 자기 구원의 역사를 여성의 몸을 통해 얻으려고 한다. 여기서 여성은 남성인물들에 의해 대상화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적이다. 여성주의 시각에서 소설을 보면 불편한 지점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최인훈 희곡에서의 여성인물들은 능동적이며, 자신이 믿고자 하는 바는 끝까지 밀고 가는 적극적인 여성들이다. 그래서 최인훈도 소설속의 여성과 희곡속의 여성을 다르다고 말한다.
      본 논문은 최인훈 문학에서 여성재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피기 위해 먼저 2장에서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 「광장」에서 여성인물의 재현 양상을 분석했다. 주인공인 이명준이 여성인물들을 묘사하는 장면을 포착하여 여성 인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명준이 여성인물의 몸을 통하여 세계를 인식하고 사랑과 구원을 어떤 방식으로 표출하는지 분석했다.
      3장은 각 희곡을 개별 분석한다. 먼저 「봄이 오면 산에 들에」는 최인훈 희곡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시적 언어와 침묵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침묵으로 인해 작품의 서정성을 획득하지만 여성주의 관점에서 침묵은 억압이다. 달내는 말할 수 있으나 말할 수 없다. 달내의 침묵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고 아버지에 대한 저항이다. 달내 어미는 언어가 없다. 비천한 몸을 가진 어미는 말할 수 없고 겨울바람 같은 소리만 있을 뿐이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에서의 달내와 어미의 침묵, 비천한 어미의 몸의 의미를 파악했다.
      「둥둥 낙락둥」은 호동설화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서 시작하는 희곡이다. 낙랑공주와 왕비는 쌍둥이이며 호동을 사랑하는 여성들이다. 낙랑과 고구려의 화평을 위해 고구려의 늙은 왕에게 시집 온 왕비의 몸은 선물이며 볼모이다. 낙랑의 딸이지만 고구려의 주몽신을 모시는 몸이며, 의붓어미지만 연인이며, 언니이면서 동생의 몸인 왕비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왕비의 정체성 혼란의 원인을 살피고 분석해보았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효의 상징 심청을 모티브로 하여 창녀가 되는 심청의 몸에 주목하여 신식민주의와 가부장제의 공모를 밝힌다. 자본주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여성의 몸들이 성정치에 어떻게 이용됐는지 살피고, 심청이 젠더화된 하위주체로서 몸에 각인된 의미를 알아보고 저항 방식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최인훈 희곡은 많은 연구들에 의해 다각도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여성주의 시각의 연구는 활발하지 않았다. 서사를 추동하는 여성인물을 중심으로 희곡을 분석한다면 기존의 연구와 다른 면을 발견하리라 기대한다. 본 논문은 여성인물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화 과정에서 현재의 성정치를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번역하기

      본 논문은 최인훈 희곡에서 여성인물들의 재현에 주목하여 젠더화된 하위주체들의 몸의 의미와 저항담론을 살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인훈의 7편의 희곡 중 여성 인물이 희곡의 주요 서사...

      본 논문은 최인훈 희곡에서 여성인물들의 재현에 주목하여 젠더화된 하위주체들의 몸의 의미와 저항담론을 살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인훈의 7편의 희곡 중 여성 인물이 희곡의 주요 서사를 이끌어가는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둥둥 낙랑둥」,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분석하였다.
      최인훈은 1960년에 소설 「광장」을 발표하고 최고의 작가에 등극하면서 활발하게 소설 작품을 발표하다가 1970년대에 희곡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최인훈 희곡은 기존의 서사 중심의 리얼리즘 희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극 형태의 희곡을 발표하였다. 최인훈 희곡의 특징은 설화소재를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것과 희곡의 시적 언어와 구조에 있다. 시적 언어의 가장 큰 특징은 지문과 침묵에 있다. 희곡의 전반적으로 흐르는 서정성은 침묵과 여백의 효과이다.
      최인훈의 소설은 남성 주인공들이 자아 완성이나 자기 구원의 역사를 여성의 몸을 통해 얻으려고 한다. 여기서 여성은 남성인물들에 의해 대상화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적이다. 여성주의 시각에서 소설을 보면 불편한 지점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최인훈 희곡에서의 여성인물들은 능동적이며, 자신이 믿고자 하는 바는 끝까지 밀고 가는 적극적인 여성들이다. 그래서 최인훈도 소설속의 여성과 희곡속의 여성을 다르다고 말한다.
      본 논문은 최인훈 문학에서 여성재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피기 위해 먼저 2장에서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 「광장」에서 여성인물의 재현 양상을 분석했다. 주인공인 이명준이 여성인물들을 묘사하는 장면을 포착하여 여성 인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명준이 여성인물의 몸을 통하여 세계를 인식하고 사랑과 구원을 어떤 방식으로 표출하는지 분석했다.
      3장은 각 희곡을 개별 분석한다. 먼저 「봄이 오면 산에 들에」는 최인훈 희곡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시적 언어와 침묵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침묵으로 인해 작품의 서정성을 획득하지만 여성주의 관점에서 침묵은 억압이다. 달내는 말할 수 있으나 말할 수 없다. 달내의 침묵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고 아버지에 대한 저항이다. 달내 어미는 언어가 없다. 비천한 몸을 가진 어미는 말할 수 없고 겨울바람 같은 소리만 있을 뿐이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에서의 달내와 어미의 침묵, 비천한 어미의 몸의 의미를 파악했다.
      「둥둥 낙락둥」은 호동설화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서 시작하는 희곡이다. 낙랑공주와 왕비는 쌍둥이이며 호동을 사랑하는 여성들이다. 낙랑과 고구려의 화평을 위해 고구려의 늙은 왕에게 시집 온 왕비의 몸은 선물이며 볼모이다. 낙랑의 딸이지만 고구려의 주몽신을 모시는 몸이며, 의붓어미지만 연인이며, 언니이면서 동생의 몸인 왕비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왕비의 정체성 혼란의 원인을 살피고 분석해보았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효의 상징 심청을 모티브로 하여 창녀가 되는 심청의 몸에 주목하여 신식민주의와 가부장제의 공모를 밝힌다. 자본주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여성의 몸들이 성정치에 어떻게 이용됐는지 살피고, 심청이 젠더화된 하위주체로서 몸에 각인된 의미를 알아보고 저항 방식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최인훈 희곡은 많은 연구들에 의해 다각도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여성주의 시각의 연구는 활발하지 않았다. 서사를 추동하는 여성인물을 중심으로 희곡을 분석한다면 기존의 연구와 다른 면을 발견하리라 기대한다. 본 논문은 여성인물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화 과정에서 현재의 성정치를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 론 1
      • 1. 연구개요 및 목적. 1
      • 2. 연구 범위와 방법. 8
      • Ⅱ. 남성주체성 확립과 구원으로서의 여성의 몸 – 광장. 22
      • Ⅲ. 개별 작품 분석. 32
      • Ⅰ. 서 론 1
      • 1. 연구개요 및 목적. 1
      • 2. 연구 범위와 방법. 8
      • Ⅱ. 남성주체성 확립과 구원으로서의 여성의 몸 – 광장. 22
      • Ⅲ. 개별 작품 분석. 32
      • 1. 말할 수 없는 비천한 몸 - 봄이 오면 산에 들에 32
      • 2. 몸의 혼란으로 인한 정체성 혼란 - 둥둥 낙랑둥 48
      • 3. 신식민지 성정치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63
      • Ⅳ. 결론 81
      • 참고문헌. 86
      • Abstract. 95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