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낙관성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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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2013
학위논문(석사) --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 상담교육 , 2013.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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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가?
위의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의 S초등학교 5학년 6개 반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시 결과 한 학급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스트레스 지각 검사에서는 동질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대처 검사에서는 동질성을 보인 다른 한 학급을 통제 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에는 5주 간 총 10회기에 걸친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통제 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가하지 않았으며, 실험이 끝난 후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두 집단 모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I-STATistics(Kim & Baker, 2012)을 이용한 검사지 반응의 통계적 분석, 각 회기별 소감문, 프로그램 종결 후 아동 설문지 및 연구자 관찰 및 분석을 활용 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검사지 반응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스트레스 지각 수준이 유의미하게 낮았으며(p<.01) 스트레스 지각의 하위 요인 중 부모관련(p<.01), 친구관련(p<.01), 학업관련(p<.01), 교사관련(p<.05)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낮았으나 자기자신 관련(p>.05)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스트레스 대처 사후검사에서 유의미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 요인 중 긍정적 대처 행동인 적극적 대처(p<.05)와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 행동(p<.01)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았으며 부정적 대처행동인 소극․회피적 대처(p<.001)와 공격적 대처(p<.01) 행동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낮았다.
아동 소감문 및 관찰 내용 분석 결과, 아동은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자동적 생각을 이해하고 생각에 따라 자신의 감정뿐 아니라 이후 행동도 달라짐을 알고 생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낙관적 사고 기법을 익혀 자기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였으며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포기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친구와 교사와의 친밀감 형성,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등 정의적 측면의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지각 수준을 낮추고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학급단위의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지각 수준 감소와 효율적인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추후 낙관성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연구들이 더욱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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