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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훈 희곡의 설화 변용 연구 = A Study on the Tale Transforming in Choi In Hoon's P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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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3107540

      • 저자
      • 발행사항

        청주 : 충북대학교 대학원, 2012

      • 학위논문사항
      • 발행연도

        2012

      • 작성언어

        한국어

      • KDC

        710.7 판사항(5)

      • 발행국(도시)

        충청북도

      • 형태사항

        iv, 202 p.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미순.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충북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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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에서는 최인훈 희곡에 수용된 설화의 변용 양상을 분석하여 그 특성을 고찰하고 있다. 희곡에 수용된 설화는 삽화, 모티프, 화소를 특성으로 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수용된다. 이러한 설화가 변용되어 희곡의 스토리와 플롯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살피고 있다.
      설화의 확대 변용 범주에 있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와 <둥둥 낙랑둥>에는 온달설화와 호동설화의 삽화가 수용되고 변형된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에는 삽화가 수용되고 있으나 정치적 인물, 정치적 배경, 정치적 사건이 생성되어 정치적인 작품으로 변형된다. 또한 설화의 모티프는 수용되어 계층문제, 정치적 투쟁, 권력의 질서의 문제로 표출된다. <둥둥 낙랑둥>에는 설화의 삽화를 과거로 한 현재가 구현된다. 희곡에 쌍둥이 화소가 생성되어 호동과 왕비가 사랑하고 갈등하는 관계로 변형된다. 설화의 모티프는 희곡에 수용되어 호동의 죄의식과 왕비의 복수로 변형된다.
      설화의 축소 수용 범주에 있는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와 <봄이 오면 산에 들에>에는 아기장수 설화와 문둥이 설화가 변용된다. 설화의 인물 화소가 수용되어 가족으로 구현된다. 인물 화소는 결핍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가족에게 고통이 발생된다. 아기장수 설화의 박해 모티프는 희곡에 수용되어 가족 내에서 박해가 이루어지고 문둥이 설화의 격리 모티프는 가족이 문둥이 어머니를 격리하는 고통으로 구체화된다. 사회적 문제인 박해와 소외가 가족의 일상 현실로 구현되어 민중의 비극으로 표출된다.
      설화의 해체 범주에 있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와 <한스와 그레텔>에는 심청 설화와 독일 설화가 수용되고 있으나 그 의미는 해체된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에는 심청이 팔려가는 삽화만이 희곡의 도입에 수용되고 심청이 유린당하는 것으로 변형된다. 심청이 조선과 조선 민중의 기호로 장치되어 역사의 비극으로 형상화된다. 심청의 유린과 파괴된 형상을 통해 침략의 역사와 무기력한 시대가 표출된다. <한스와 그레텔>에는 독일 설화의 마녀의 숲이 상징적으로 수용되어 감옥이라는 공간으로 변형된다. 나치당의 신념을 30년 동안 지킨 한스가 겪은 사건은 역사의 문제이며 이데올로기의 충돌이다. 자본주의, 공산주의, 독일 민족주의의 충돌과 모순성이 세계사의 문제로 표출된다.
      최인훈은 희곡에 현대를 형상함으로써 현실을 지향하고 있다. 1970년대 정치적 현실을 권력 투쟁과 국가 지배질서의 혼란으로 표출한다. 또한 독재 정권이 억압했던 사회적 실상을 구현한다. 당시 분단 현실을 이데올로기의 상처로 인식한 최인훈은 희곡에 비극적인 역사를 구현함으로써 국가의 부재와 혼란을 담는다.
      최인훈은 수용된 설화의 이상향을 해체하여 비극적 현실로 변형하는 알레고리적 방식을 구현한다. 설화에서 수용된 기표들은 설화와는 다른 의미를 획득하게 됨으로써 알레고리적 변형이 이루어진다. 설화의 인물들은 권력의 형상, 정치적 혼란을 겪는 형상, 역사와 이데올로기에 상처받고 죽음을 당하는 형상으로 알레고리화된다.
      이와 더불어 최인훈은 희곡에 비극적 현실을 구현함으로써 인간의 가치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희곡에 구현된 현실은 개인이 모두 죽거나 파괴되는 비극적인 형상이다. 최인훈은 죽음에 직면하는 개인들을 사랑, 화합, 순수한 개인으로 구원함으로써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최인훈은 1970년대에 전통과 현대의 접목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룬다. 설화에 담긴 민중의 고통을 현실의 고통으로 수용하고 은폐된 문제를 현실의 문제로 담아냄으로써 현실의 비극으로 변용한다. 따라서 희곡에는 당대의 현실이 사회, 정치, 역사의 비극적 형상으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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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최인훈 희곡에 수용된 설화의 변용 양상을 분석하여 그 특성을 고찰하고 있다. 희곡에 수용된 설화는 삽화, 모티프, 화소를 특성으로 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수용된...

      본 논문에서는 최인훈 희곡에 수용된 설화의 변용 양상을 분석하여 그 특성을 고찰하고 있다. 희곡에 수용된 설화는 삽화, 모티프, 화소를 특성으로 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수용된다. 이러한 설화가 변용되어 희곡의 스토리와 플롯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살피고 있다.
      설화의 확대 변용 범주에 있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와 <둥둥 낙랑둥>에는 온달설화와 호동설화의 삽화가 수용되고 변형된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에는 삽화가 수용되고 있으나 정치적 인물, 정치적 배경, 정치적 사건이 생성되어 정치적인 작품으로 변형된다. 또한 설화의 모티프는 수용되어 계층문제, 정치적 투쟁, 권력의 질서의 문제로 표출된다. <둥둥 낙랑둥>에는 설화의 삽화를 과거로 한 현재가 구현된다. 희곡에 쌍둥이 화소가 생성되어 호동과 왕비가 사랑하고 갈등하는 관계로 변형된다. 설화의 모티프는 희곡에 수용되어 호동의 죄의식과 왕비의 복수로 변형된다.
      설화의 축소 수용 범주에 있는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와 <봄이 오면 산에 들에>에는 아기장수 설화와 문둥이 설화가 변용된다. 설화의 인물 화소가 수용되어 가족으로 구현된다. 인물 화소는 결핍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가족에게 고통이 발생된다. 아기장수 설화의 박해 모티프는 희곡에 수용되어 가족 내에서 박해가 이루어지고 문둥이 설화의 격리 모티프는 가족이 문둥이 어머니를 격리하는 고통으로 구체화된다. 사회적 문제인 박해와 소외가 가족의 일상 현실로 구현되어 민중의 비극으로 표출된다.
      설화의 해체 범주에 있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와 <한스와 그레텔>에는 심청 설화와 독일 설화가 수용되고 있으나 그 의미는 해체된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에는 심청이 팔려가는 삽화만이 희곡의 도입에 수용되고 심청이 유린당하는 것으로 변형된다. 심청이 조선과 조선 민중의 기호로 장치되어 역사의 비극으로 형상화된다. 심청의 유린과 파괴된 형상을 통해 침략의 역사와 무기력한 시대가 표출된다. <한스와 그레텔>에는 독일 설화의 마녀의 숲이 상징적으로 수용되어 감옥이라는 공간으로 변형된다. 나치당의 신념을 30년 동안 지킨 한스가 겪은 사건은 역사의 문제이며 이데올로기의 충돌이다. 자본주의, 공산주의, 독일 민족주의의 충돌과 모순성이 세계사의 문제로 표출된다.
      최인훈은 희곡에 현대를 형상함으로써 현실을 지향하고 있다. 1970년대 정치적 현실을 권력 투쟁과 국가 지배질서의 혼란으로 표출한다. 또한 독재 정권이 억압했던 사회적 실상을 구현한다. 당시 분단 현실을 이데올로기의 상처로 인식한 최인훈은 희곡에 비극적인 역사를 구현함으로써 국가의 부재와 혼란을 담는다.
      최인훈은 수용된 설화의 이상향을 해체하여 비극적 현실로 변형하는 알레고리적 방식을 구현한다. 설화에서 수용된 기표들은 설화와는 다른 의미를 획득하게 됨으로써 알레고리적 변형이 이루어진다. 설화의 인물들은 권력의 형상, 정치적 혼란을 겪는 형상, 역사와 이데올로기에 상처받고 죽음을 당하는 형상으로 알레고리화된다.
      이와 더불어 최인훈은 희곡에 비극적 현실을 구현함으로써 인간의 가치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희곡에 구현된 현실은 개인이 모두 죽거나 파괴되는 비극적인 형상이다. 최인훈은 죽음에 직면하는 개인들을 사랑, 화합, 순수한 개인으로 구원함으로써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최인훈은 1970년대에 전통과 현대의 접목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룬다. 설화에 담긴 민중의 고통을 현실의 고통으로 수용하고 은폐된 문제를 현실의 문제로 담아냄으로써 현실의 비극으로 변용한다. 따라서 희곡에는 당대의 현실이 사회, 정치, 역사의 비극적 형상으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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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 론 1
      • 1. 연구목적 및 연구사 1
      • 2. 연구 방향 및 연구 방법 7
      • Ⅰ. 서 론 1
      • 1. 연구목적 및 연구사 1
      • 2. 연구 방향 및 연구 방법 7
      • Ⅱ. 설화 변용의 배경 13
      • 1. 한국 희곡에서의 설화 수용 배경 13
      • 2. 70년대 희곡의 경향과 최인훈 희곡 17
      • Ⅲ. 설화 변용의 양상 26
      • 1. 설화의 확대 수용과 정치 현실의 비판 29
      • (1) 삽화의 확대 수용과 권력 구도의 구현 30
      • (2) 모티프의 확대 수용과 권력 정치의 비판 52
      • 2. 설화의 축소 수용과 일상 현실의 형상화 76
      • (1) 화소의 수용과 개인사의 구체화 76
      • (2) 모티프의 수용과 민중 현실의 인식 97
      • 3. 설화의 해체 수용과 역사 ․ 이데올로기의 재인식 124
      • (1) 삽화 ․ 화소의 해체 수용과 역사의 재현 124
      • (2) 모티프의 해체 수용과 이데올로기의 비판 145
      • Ⅳ. 설화 변용의 특징 165
      • 1. 현실 지향으로서의 설화 변용 165
      • 2. 설화의 상징성 해체와 알레고리 172
      • 3. 인간의 가치 회복으로서의 유토피아 지향 180
      • Ⅴ. 결 론 187
      • 참고문헌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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