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유교와 기독교의 만남을 위해 첫 번째로 토착화 신학의 가능성으로서의 유교를 살펴본다. 동아시아 세계관인 유교를 간과하고서는 토착화 신학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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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11
학위논문(석사) --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 종교철학 , 2011. 2
2011
한국어
서울
108 p. ; 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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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논문은 유교와 기독교의 만남을 위해 첫 번째로 토착화 신학의 가능성으로서의 유교를 살펴본다. 동아시아 세계관인 유교를 간과하고서는 토착화 신학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본 논문은 유교와 기독교의 만남을 위해 첫 번째로 토착화 신학의 가능성으로서의 유교를 살펴본다. 동아시아 세계관인 유교를 간과하고서는 토착화 신학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유교적 토착화 신학이 이루어져야하는 당위성을 동아시아 세계관으로서의 유교의 가치를 알아보고 토착화 신학의 가능성을 살펴본 후, 성공적으로 유교적 기독교를 이루었던 마태오 릿치와 탁사 최병헌, 해천 윤성범의 신학세계를 통해 유교적 기독교 연구의 예를 든다.
두 번째로 유교가 페미니즘과 만나야 하는 당위성을 살펴본다. 유교의 전통적 여성상이 근거하는 음양상징체계와 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주역』의 괘를 통해 알아본다.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여성신학자인 강남순의 유교에 대한 부정적인 비판에 반론을 제시하고, 이어서 현대 여성 유교학자들의 유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살펴본다.
세 번째로 유교의 종교성에 대한 이해와 페미니즘과의 만남을 제시할 것이다. 여성들의 삶에서 종교를 배제하는 것이 여성의 경험을 배제하는 것이며 한국적 여성신학을 이루기 위해 유교와 페미니즘이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유교의 종교성에 대한 연구들과 현대 여성을 위한 해석학적 제안을 살피고, 유교적 몸의 수행이 페미니즘에서 인식하고 있는 포스트모던적인 몸 이해에 비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보고 여성의 몸에 대한 이 페미니즘 시각의 유교적 전환 가능성을 살펴본다. 샤머니즘에서 불교, 유교, 기독교에 이르는 한국 여성종교문화사의 전개와 유교 여성들의 종교성을 알아보고, 토착화 여성 신학자 이은선의 ‘생물(生物) 여성 영성’에 대한 논의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유교적 토착화 여성신학으로서의 ‘성(聖)·성(性)·성(誠)의 여성신학’을 정의한다. 첫번째로 ‘성인지도(聖人之도道)’의 종교성과 ‘온생명적 통합성’을 가지고 있는 성(聖)의 신론을, 두번째로 ‘봉제사(奉祭祀) 접빈객(接賓客)’의 ‘타자성의 영성’으로 새로운 여성 성인(聖人)과 그리스도의 도래를 통해 성(性)의 기독론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세번째로 ‘지속성과 공경심’의 종교성으로 공동체를 살리는 성(誠)의 성령론을 살펴본다.
본 논문은 한국적 여성신학자 이은선의 신학 성(聖)·성(性)·성(誠)의 신학을 중심으로 맹목적인 서구 지향적인 신학이 아니라 이 땅의 지평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적 토착화 여성신학을 이루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상의 삶을 성스럽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요청되는 진정한 영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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