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에 대한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에 대한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친사회행동기술을 변화시키는가? 둘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교실에서 살아남기 기술을 변화시키는가? 셋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친구만들기 기술을 변화시키는가? 넷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감정다루기 기술을 변화시키는가? 다섯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공격성 대신 사용하는 기술을 변화시키는가? 여섯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스트레스 다루기 기술을 변화시키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P시의 S초등학교 4학년 아동 중 학교적응행동평정척도 하위 50%의 점수에 해당하는 실험집단 6명과 비교집단 6명이었다. 학교부적응 아동의 친사회행동 기술을 측정하기 위하여 McGinnis와 Goldstein(2003)이 초등학생용으로 개발한 루브릭을 본 연구자가 번안한 것을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도구로 사용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은 McGinnis와 Goldstein(2003)의 ‘초등학생용 스킬스트리밍(Skillstreaming the Elementary School Child)’을 적절하게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스킬스트리밍은 5개 그룹의 60개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19개의 기술을 총 14회기, 주 2회 60분씩 진행하였다. 연구문제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5%의 유의수준에서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그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친사회행동기술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둘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교실에서 살아남기 기술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셋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친구 만들기 기술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넷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감정 다루기 기술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다섯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공격성 대신 사용하는 기술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여섯째, 친사회행동기술훈련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스트레스 다루기 기술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이상과 같은 결론을 토대로 후속연구와 교육실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초등학교 학년과 다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장기적이고 실험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일반아동에 대한 연구나 사회적 기술 결함 유형에 따라 아동을 선별하여 사회적 기술 습득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며, 유아나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연령의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