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 다룰 내용은 Arvo Part의 ‘Te Deum’ 에 관한 것이다. Te Deum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교회음악으로서 신을 찬양하는 찬가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고정적인 라틴 가사에 음악을 붙인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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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9
2009
한국어
아르보 빼르트 ; 테 데움 ; 교회음악 ; 합창 ; 음색 ; 음향 ; 르네상스 ; 중세선법 ; 현대음악 ; 틴틴나불리 ; 종 ; Arvo Part ; Te Deum ; church music ; choral music ; chorus ; sonority ; renaissance ; contemporary music ; mode ; tintinnabuli ; bell
서울
(A) study on Arvo Pärt's Te Deum
viii, 64장 : 삽도 ; 26 cm
지도교수: 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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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다룰 내용은 Arvo Part의 ‘Te Deum’ 에 관한 것이다. Te Deum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교회음악으로서 신을 찬양하는 찬가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고정적인 라틴 가사에 음악을 붙인 합창곡이다. 이 음악은 20세기의 작품(1984-1985)이면서도 특이하게 먼 과거를 지향하고 있다. 20세기의 주요 작품들은 12음기법을 대표로 하며 19세기까지의 가장 중요한 흐름이었던 ‘조성음악’의 탈피를 대체로 기대하게 한다. 이 음악은 그러한 측면에서는 20세기 작품의 주요 흐름 중에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한쪽 반열에만 올릴 수는 없다. 소위 말하는 현대음악은 12음기법, 구체음악 등 조성의 틀을 깨뜨려서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려는 반면 이 음악은 오히려 더욱 과거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과거는 르네상스 혹은 중세 선법적인 것인데 따라서 음악 자체가 그 시대의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그 기법은 현대적인 것으로 기존 음악의 형식, 고전 화성학의 금기들을 벗어나는 독특한 기법들로 가득하다.이에 본 논문에서는 작곡가의 Te Deum을 통해 이러한 특징들을 면밀히 검토해보며 이를 토대로 작곡가의 음악에 대한 심미안에 대해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