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70~80년대의 탈춤과 풍물이 대학가에 수용되고 학생ㆍ사회운동과 결합되는 모습을 굿의 역사적 맥락에 입각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주류로부터의 굿의 배제ㆍ단절로 인해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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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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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367-39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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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고는 70~80년대의 탈춤과 풍물이 대학가에 수용되고 학생ㆍ사회운동과 결합되는 모습을 굿의 역사적 맥락에 입각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주류로부터의 굿의 배제ㆍ단절로 인해 생긴 ...
본고는 70~80년대의 탈춤과 풍물이 대학가에 수용되고 학생ㆍ사회운동과 결합되는 모습을 굿의 역사적 맥락에 입각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주류로부터의 굿의 배제ㆍ단절로 인해 생긴 소외와 외곡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단초를 제공받았을 뿐더러 “굿이 꿈꾸는 바람직한 사회와 역사는 무엇일까?”란 담론과 그 실천을 꿈꿀 수 있게 해준 구체적인 역사현장이자 실험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인식에 바탕을 두고 80년대의 풍물운동을 ‘굿성’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굿성’을 판단의 기준과 내용으로 본 것은 당시 풍물과 탈춤을 대학가로 이식시킨 학생ㆍ사회운동권의 운동방식이나 가치관에 있어 차별성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주된 흐름을 형성시킨 당시 운동의 이념과 가치관과는 다른 모습이 바로 굿이 갖는 독자적이고 고유한 영역으로 상정될 수 있으며, 이를 ‘굿성’이라는 범칭을 사용하면서 그 실체와 개념설정을 시도해 보았다.<br/>
그 결과 굿성을 다음의 5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① 이성적으로 설명되기 이전에 본능적으로 발동하는 어떤 피끓음과 이끌림. ② 정을 나누고, 인간적으로 교감하는 것이 더 좋은 정서. ③ 만사를 푸지게 하고 나누고자 하는 심성. ④ 다른 견해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과 상생을 도모하는 개방성과 포용력 ⑤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하거나 아픔과 대면했을 때 회피하지 않는 실천력이다. 이는 분명 문화를 선전ㆍ선동으로 이해하는 사회주의미학과 구별되는 모습들이다. 그 중에서도 ①이 가장 굿의 본질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풍물과 풍물굿을 대별해주는 요체이기도 하다.<br/>
?;?;80년대 풍물운동엔 굿성이 발현된 현상과 전체 운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사례도 발견되지만 그것이 전체 운동을 주도할 정도로 주류를 형성하지는 못했다. 이의 구현은 향후 풍물굿운동의 지표이자 가치로서 제시될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orean mask dance(Tal-Chum) and Pung-mul are accepted in college culture and combine with a student, furthermore political movement in 1970s and 1980 in Korea. This phenomenon has significance by combining with the historical context. By interest from...
Korean mask dance(Tal-Chum) and Pung-mul are accepted in college culture and combine with a student, furthermore political movement in 1970s and 1980 in Korea. This phenomenon has significance by combining with the historical context. By interest from colleges, Kut was in the spotlight and could get out of the isolation from mainstream culture. That time, within Kut, people could question about the ideal model of society and history in the historical experiments in contemporary time. Based this recognition about distinctiveness in this decades, this article considers about movement of Pung-mul in 1980s from the viewpoint of ‘the nature of Kut(Kut-Seong).’ Compared to the major ideology and method for social movement in that time, the conception and characteristic of Kut have the unique and independent aspect. In this article, we attempt to define the nature of Kut that indicates this characteristic of Kut and to find its realistic effects.
There are five characters of the nature of Kut through the survey about real experience of contemporary people who participate in activity related with Pung-mul.
① The instinctive thrilling feeling and attraction that inexpressible by reason. ② The sentiment that prefer interaction in humanistic method ③ The mind that makes everything more abundant and shares it with each other ④ The openness and broad-mindedness to difference between us ⑤ The power of execution that doesn’t avoid the problems. These are very different from the thought of socialism, which regard the culture as just a method for propaganda. Among these characteristics, the first one is the most contiguous with the nature of Kut. And that is the main point that separate Pung-mul form Pung-mul Kut.
The movement of Pung-mul in 1980’s has made many positive effects on discovering the nature of Kut and assisting whole social movements for change. However, the movement of Pung-mul has been so minor that it cannot lead entire social movements. Even so, the realization for the nature of Kut could give us the new criteria and vision of the movement of Pung-mul Kut nowaday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김태곤, "한국무속연구" 집문당 1981
2 김형찬, "한국 초기 통기타음악의 사적 연구 : 1975년까지 사회사적 흐름과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2002
3 김인우, "풍물굿과 공동체적 신명, In 민족과 굿-민족굿의 새로운 열림을 위하여" 학민사 1987
4 임진택, "죽음을 이기는 삶의 축제, In 일과 놀이Ⅱ-우리네 살림엔 수심도 많고" 일과 놀이 1985
5 임진택, "새로운 연극을 위하여-‘마당극’에 관한 몇 가지 견해, In 창작과 비평" 창작과 비평사 1980
6 백기완, "민족과 굿, In 민족과 굿-민족굿의 새로운 열림을 위하여" 학민사 10-12, 1987
7 임재해, "민속에서 ‘판’문화의 인식과 인문학문의 길찾기" 민족미학회 11 (11): 15-68, 2012
8 박인배, "문화패 문화운동의 성립과 그 향방, In 문예운동의 현 단계와 전망" 한마당 1991
9 채희완, "마당극에서 마당굿으로, In 한국문학의 현단계Ⅰ" 창작과 비평사 1982
10 두레 40년사 편찬위원회, "두레四十年史" 서울대학교 풍물패 두레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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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두레 40년사 편찬위원회, "두레四十年史" 서울대학교 풍물패 두레 2011
11 대학문화연구회, "대학문예의 이해" 도서출판 이웃 1991
12 임재해, "굿의 주술성과 변혁성" 한국비교민속학회 9 : 1992
13 이영미, "80년대 후반 민족음악운동과 새로운 전망, In 문예운동의 현 단계와 전망" 한마당 1991
14 이태호, "80년대 현장미술의 발전과 걸개그림, In 문예운동의 현단계와 전망" 한마당 1991
15 채희완, "70년대의 문화운동-민속극운동을 중심으로, In 문화와 통치" 민중사 1982
아시아 섬의 민요 공동체에 담긴 인간다운 삶의 길 찾기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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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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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39 | 0.39 | 0.42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46 | 0.44 | 0.79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