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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사행록과 근대전환기 일본지식의 재구성 = Susinsahaengrok and The reconstitution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n Modernizi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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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8247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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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글은 수신사행록을 통신사행록과 비교하여 그 변화된 지점 및 일본지식의 생성구조와 과정을 다각적으로 살피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수신사행은 통신사행에서부터 지속되어온 의례논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에도막부의 식자층에서 제기된 의례개혁안이 양국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논쟁이 되었으며 이것이 통신사행의 종결과 수신사행의 시작에 영향을 끼쳤다. 이 의례개혁논쟁에서 보면 수신사행은 통신사행의 연장선상에 있다. 수신사행은 비록 통신사행의 기본 방침인 交隣을 유지하였지만 변화된 상황과 조건에 의하여 그 사행의 양상은 다음과 같이 변화되었다. 첫째 대마도의 가교역할이 폐지되었다. 이는 일본에 의해 이루어진 조치로서, 에도막부시절 조선과의 교류를 국가대 국가 간의 관계가 아니라 조선과 대마도 사이의 사적인 관계로 폄하하는 메이지 정권의 관점이 내재되어 있다. 이는 곧 통신사행을 부정한 것이다. 둘째, 여정 및 견문방식이 변화되었다. 근대적 교통수단이 등장하면서 노정이 변화되고 사행 일정이 축소되며, 여행을 통한 견문방식이 변화되었다. 셋째로 문사교류가 축소되거나 사라졌다. 이는 통신사행에서의 문화 시혜적 위치가 근대문명의 수용적 입장으로 뒤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이다.이 같은 변화와 아울러 수신사행을 통한 지식의 생성과정 또한 바뀌었다. 수신사행록을 통해본 일본지식의 생성과 구성방식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신사행록의 지식추구의 목적은 조선개혁을 위한 것이었다. 이는 통신사행록에서 드러난바 지식추구의 최우선 목적인 備倭가 수신사행에서는 후순위로 밀려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목적에서 일본지식을 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행된 것이 바로 시찰과 유학이다. 수신사행의 영역별 분화과정에서 시행된 이른바 조사시찰단과 유학은 보다 압축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었다. 그리고 이 같은 지식추구의 목적과 구성방법의 논리적 기반이 되는 것은 바로 동도 서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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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수신사행록을 통신사행록과 비교하여 그 변화된 지점 및 일본지식의 생성구조와 과정을 다각적으로 살피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수신사행은 통신사행에서부터 지속되어온 의례논...

      이글은 수신사행록을 통신사행록과 비교하여 그 변화된 지점 및 일본지식의 생성구조와 과정을 다각적으로 살피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수신사행은 통신사행에서부터 지속되어온 의례논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에도막부의 식자층에서 제기된 의례개혁안이 양국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논쟁이 되었으며 이것이 통신사행의 종결과 수신사행의 시작에 영향을 끼쳤다. 이 의례개혁논쟁에서 보면 수신사행은 통신사행의 연장선상에 있다. 수신사행은 비록 통신사행의 기본 방침인 交隣을 유지하였지만 변화된 상황과 조건에 의하여 그 사행의 양상은 다음과 같이 변화되었다. 첫째 대마도의 가교역할이 폐지되었다. 이는 일본에 의해 이루어진 조치로서, 에도막부시절 조선과의 교류를 국가대 국가 간의 관계가 아니라 조선과 대마도 사이의 사적인 관계로 폄하하는 메이지 정권의 관점이 내재되어 있다. 이는 곧 통신사행을 부정한 것이다. 둘째, 여정 및 견문방식이 변화되었다. 근대적 교통수단이 등장하면서 노정이 변화되고 사행 일정이 축소되며, 여행을 통한 견문방식이 변화되었다. 셋째로 문사교류가 축소되거나 사라졌다. 이는 통신사행에서의 문화 시혜적 위치가 근대문명의 수용적 입장으로 뒤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이다.이 같은 변화와 아울러 수신사행을 통한 지식의 생성과정 또한 바뀌었다. 수신사행록을 통해본 일본지식의 생성과 구성방식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신사행록의 지식추구의 목적은 조선개혁을 위한 것이었다. 이는 통신사행록에서 드러난바 지식추구의 최우선 목적인 備倭가 수신사행에서는 후순위로 밀려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목적에서 일본지식을 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행된 것이 바로 시찰과 유학이다. 수신사행의 영역별 분화과정에서 시행된 이른바 조사시찰단과 유학은 보다 압축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었다. 그리고 이 같은 지식추구의 목적과 구성방법의 논리적 기반이 되는 것은 바로 동도 서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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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aim of this letter is focusing on The reconstitution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n Susinsahaengrok on Modernizing Period of Korea. Susinsahaeng is closely connected to arguments over ritual in Tongsinsahaeng. Susinsahaeng has been changed as follows. First, Tsushima's role in bridging between Chosen and Edo Bakuhu was
      abolished in period of Meiji. Secondly, literary exchange which had been brisked in Tongsinsahaeng was reduced and dissipated. And finally, An itinerary and experience of this journey was changed. Because they traveled by a new transportation, Hwaryunseon(as teamer) and train. The new generation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n
      Susinsahaengrok is as follows. The purpose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s to Susin(修信) and reformation of choseon. The Japanese knowledge through this kind of purpose is mainly structured by making a tour inspection and studying abroad. The purpose and method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s based on a certain specific recognition, which are so called Dondoseogi(東道西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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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im of this letter is focusing on The reconstitution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n Susinsahaengrok on Modernizing Period of Korea. Susinsahaeng is closely connected to arguments over ritual in Tongsinsahaeng. Susinsahaeng has been changed as fol...

      The aim of this letter is focusing on The reconstitution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n Susinsahaengrok on Modernizing Period of Korea. Susinsahaeng is closely connected to arguments over ritual in Tongsinsahaeng. Susinsahaeng has been changed as follows. First, Tsushima's role in bridging between Chosen and Edo Bakuhu was
      abolished in period of Meiji. Secondly, literary exchange which had been brisked in Tongsinsahaeng was reduced and dissipated. And finally, An itinerary and experience of this journey was changed. Because they traveled by a new transportation, Hwaryunseon(as teamer) and train. The new generation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n
      Susinsahaengrok is as follows. The purpose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s to Susin(修信) and reformation of choseon. The Japanese knowledge through this kind of purpose is mainly structured by making a tour inspection and studying abroad. The purpose and method of the knowledge about Japan is based on a certain specific recognition, which are so called Dondoseogi(東道西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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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머리말
      • 2. 의례개혁논쟁에서 본 통신사행과 수신사행
      • 3. 수신사행에 나타난 제도와 형식상의 변화
      • 4. 수신사행록을 통해본 일본인식과 지식의 구성 양상
      • 5. 마무리
      • 1. 머리말
      • 2. 의례개혁논쟁에서 본 통신사행과 수신사행
      • 3. 수신사행에 나타난 제도와 형식상의 변화
      • 4. 수신사행록을 통해본 일본인식과 지식의 구성 양상
      •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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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龍湖閒錄"

      2 고려대중앙도서관, "金弘集遺稿" 고려대 출판부 1976

      3 김윤식, "한국인의 일본관-일동기유를 중심으로" 한국일본학회 (2) : 1976

      4 "통문관지"

      5 한태문, "조선후기 통신사 사행문학연구" 부산대 1995

      6 정훈식, "조선후기 일본지식의 생성과 통신사행록" 동양한문학회 29 (29): 391-422, 2009

      7 강재언, "조선통신사의 일본견문록" 한길사 217-244, 2005

      8 이혜순, "조선통신사의 문학"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94-186, 1996

      9 김양기, "조선통신사 400주년의 경위와 이에야스의 평화외교" 조선통신사학회 (4) : 2007

      10 이원식, "조선통신사" 민음사 260-261, 1991

      1 "龍湖閒錄"

      2 고려대중앙도서관, "金弘集遺稿" 고려대 출판부 1976

      3 김윤식, "한국인의 일본관-일동기유를 중심으로" 한국일본학회 (2) : 1976

      4 "통문관지"

      5 한태문, "조선후기 통신사 사행문학연구" 부산대 1995

      6 정훈식, "조선후기 일본지식의 생성과 통신사행록" 동양한문학회 29 (29): 391-422, 2009

      7 강재언, "조선통신사의 일본견문록" 한길사 217-244, 2005

      8 이혜순, "조선통신사의 문학"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94-186, 1996

      9 김양기, "조선통신사 400주년의 경위와 이에야스의 평화외교" 조선통신사학회 (4) : 2007

      10 이원식, "조선통신사" 민음사 260-261, 1991

      11 "조선왕조실록"

      12 정응수, "조선사절이 본 메이지(明治) 일본 ― 김기수의 『일동기유』를 중심으로 ―" 한국일본문화학회 (45) : 311-328, 2010

      13 "일성록"

      14 김태준, "일동기유와 서유견문-서두름과 지리함의 비교문화론" 한국비교문학회 (16) : 1991

      15 김기수, "일동기유(국역 해행총재Ⅹ)"

      16 "승정원일기"

      17 김용구, "세계관 충돌과 한말 외교사" 문학과지성사 148-262, 2001

      18 박영효, "사화기략(국역 해행총재Ⅺ)"

      19 정훈식, "사행록의 역사적 전개와 일동기유" 열상고전연구회 (26) : 255-286, 2007

      20 조항래, "병자(1876)수신사행과 대일인식, in: 강좌 한일관계사" 현음사 1994

      21 홍대용, "담헌서"

      22 정약용, "다산시문집"

      23 황호덕, "근대 네이션과 그 표상들" 소명출판 2005

      24 구지현, "계미통신사 사행문학 연구" 보고사 2006

      25 하우봉, "개항기 수신사행에 관한 일연구" 한일관계사학회 (10) : 1999

      26 신헌, "沁行日記" 푸른역사 308-3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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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5-04 학술지등록 한글명 : 한국문학논총
      외국어명 : Theses on Korea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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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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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29 0.29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1 0.41 0.739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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