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cally, the central focus of Korean Women’s literature in Hanmun studies have been its female authors, their works, the images of women portrayed, and its discriminative categorization as “female writings.” Moreover, in many Korean lite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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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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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159-187(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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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ly, the central focus of Korean Women’s literature in Hanmun studies have been its female authors, their works, the images of women portrayed, and its discriminative categorization as “female writings.” Moreover, in many Korean literat...
Historically, the central focus of Korean Women’s literature in Hanmun studies have been its female authors, their works, the images of women portrayed, and its discriminative categorization as “female writings.” Moreover, in many Korean literature anthologies that emphasized only men’s literature as the center of early literature, women’s literature was considered merely as supplements. The main reason for mentioning women’s works in Hanmun literature was to emphasize the depth and complexity of problems in women’s lives by attempting to look through the “women’s perspectives.” Researchers must escape from the male-centered analysis dogma and clarify the specifics of women’s writings and its characteristics in order to rectify the problem of over-emphasizing the male perspective.
Critics of the noble class during the Chosun period evaluated women’s literature under the Confucius standard of being either wise or vice and negatively presented the “sad and poor state” of women’s literature. When grading works by famous female writer such as Yoon Ji Dang, they show strong tendencies of abiding to social influences by stating that the teachings of the precedent king is embedded under such works. In this point, women and the middle class get homogeneity as minorities. They are targets for further education, and are not allowed to have independence as subjects.
Up to the present,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against women is clearly existent under the title of “tradition”, feminist perspective in Hanmun literature is especially necessary to correct this problem. Above all, we must all agree to consider women’s problems not as an isolated problem dealing with only women, but problems that embodies social and historical relations.
한국한문학에서의 여성문학 연구는 대체로 여성 작가 및 작품의 연구, 작품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 혹은 ‘여성적 글쓰기’에 대한 연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동안 고전문학을 ...
한국한문학에서의 여성문학 연구는 대체로 여성 작가 및 작품의 연구, 작품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 혹은 ‘여성적 글쓰기’에 대한 연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동안 고전문학을 남성 작가 위주로 서술한 많은 국문학사에서는 여성문학은 주류인 남성문학에 대해 부수적인 요소 정도로만 서술되었다. 한문학에서의 여성문학적 접근은 전통시대 여성의 삶에 대한 문제의식이 얼마만큼 깊고 복합적인지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작가가 여성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여성의 삶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것은 모두 그 대상이 된다. 한문학에서의 여성문학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글을 지나치게 남성의 경험 위주로만 해석하여 오류를 범하는 남성중심적인 해석을 바로잡는 데 있다. 아울러 자료의 한계와 여성문학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던 시대의 한계로 말미암아 여성의 글쓰기 방식 등 여성만의 문학적 특질을 밝혀내어 접근해야 한다.
조선 시대의 여성문학을 평하는 사대부 남성들은 ‘부덕’에 합치한다든가 현숙하다는 등의 유가적 기준을 제시하면서 ‘슬프고 가련한 모습’을 경계하였으며, 윤지당과 같은 학문적 업적을 낸 여성에게는 선왕의 교화에 의한 것이라며 시대의 기운으로 해석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지점에서 여성과 중인층은 소수집단으로서의 동질성을 갖게 되는데, 사대부 남성의 시각에서는 다같이 교화의 대상이며 주체로서의 독립성을 부여받지 못한다.
한문학의 여성주의적 시각은 현재까지 ‘전통’이라는 이름하에 남아 있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에 대한 시정을 전제로 필요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문제가 여성만의 고립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 역사적 관계 속에서 ‘실천’이라는 덕목을 염두에 두고 행해져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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