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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用兵의 글쓰기-한문산문 비평과 작법에서의 兵法 담론을 중심으로- = Writing through the military tac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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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9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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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examines the concrete aspects and meanings of how writing methods(作法) and the military tactics(兵法) were considered analogously within the interconnectedness of literature(文學) and military science(武學).
      To this end, this paper analyzed specifically the method of writing as a method of strategy, focusing on critical materials and works written by several writers in China and Joseon, such as Mao Kun(茅坤), the late Ming(明) Dynasty in the 16th century, and Kim Seok-ju(金錫冑), Park Chi-won(朴趾源), and Yu Man-ju(兪晩柱), the late Chosŏn dynasty. Among them, Park Ji-won's <Preface to ‘The Red Flag of literary world’(騷壇赤幟引)> described interestingly through a colorful and free analogy that the skills of writing to win in the highest-level state examination(科擧) and the skills of military to win the war are the same. Furthermore, it was emphasized that this 'writing method(作法) as the military tactics(兵法)' is closely connected with Park Ji-won's literary theory, “Pepkochangsin(法古創新)”.
      In conclusion, various writers in East Asia since the 16th century have been exploring how to criticize, how to select, and how to create a sentence as an Ancient writing(古文) or Writings for the state examination(科文) through analogical thinking about the military tactics(兵法) and writing methods(作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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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examines the concrete aspects and meanings of how writing methods(作法) and the military tactics(兵法) were considered analogously within the interconnectedness of literature(文學) and military science(武學). To this end, this pape...

      This paper examines the concrete aspects and meanings of how writing methods(作法) and the military tactics(兵法) were considered analogously within the interconnectedness of literature(文學) and military science(武學).
      To this end, this paper analyzed specifically the method of writing as a method of strategy, focusing on critical materials and works written by several writers in China and Joseon, such as Mao Kun(茅坤), the late Ming(明) Dynasty in the 16th century, and Kim Seok-ju(金錫冑), Park Chi-won(朴趾源), and Yu Man-ju(兪晩柱), the late Chosŏn dynasty. Among them, Park Ji-won's <Preface to ‘The Red Flag of literary world’(騷壇赤幟引)> described interestingly through a colorful and free analogy that the skills of writing to win in the highest-level state examination(科擧) and the skills of military to win the war are the same. Furthermore, it was emphasized that this 'writing method(作法) as the military tactics(兵法)' is closely connected with Park Ji-won's literary theory, “Pepkochangsin(法古創新)”.
      In conclusion, various writers in East Asia since the 16th century have been exploring how to criticize, how to select, and how to create a sentence as an Ancient writing(古文) or Writings for the state examination(科文) through analogical thinking about the military tactics(兵法) and writing methods(作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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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文과 武, 文學과 武學의 상호연관성 안에서 문예창작상의 ‘作法’과 군사전술상의 ‘兵法’이 어떻게 유비적으로 사고되었는지 그 구체적인 양상과 의미를 조망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古文의 비평과 선집, 작법의 문제를 병법의 用兵論과 연계시켜 깊이 사유한 16세기 明末의 문인 茅坤을 비롯해 17∼18세기 조선의 문인 金錫冑와 朴趾源, 兪晩柱 등 중국과 조선의 여러 문인지식인이 남긴 비평 자료와 작품들을 중심으로 ‘병법으로서의 글쓰기 작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모곤의 당송고문 선집과 문집 등에 수록된 관련 평어와 비평을 고찰함으로서 ‘작법=병법’의 문제가 ‘古文’의 층위에서만이 아니라 ‘科文’의 층위에서도 사고되고 있으며, ‘六經’에 의거하여 ‘自得’을 중시하는 그의 고문관 또한 군사상의 병략ㆍ병법에 대한 유비적 비유를 통해 강조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모곤의 ‘용병으로서의 고문관’은 17∼18세기 조선 문인들의 고문 선집과 창작론에도 연속되는 바, 김석주와 박지원, 유한준, 유만주 등의 비평자료를 중심으로 ‘군사 용병의 기술’과 ‘고문 선록/작법의 기술’이 상호 등위적인 관계로 사고되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박지원의 「騷壇赤幟引」은 ‘科場에서 승리하는 作文의 기술’과 ‘戰場에서 승리하는 用兵의 기술’이 본디 동일한 것임을 특유의 다채롭고 자유자재한 비유를 통해 흥미롭게 형상화하였으며, 이러한 ‘병법으로서의 작법론’이 연암의 문예창작원리인 ‘法古創新論’과도 일정하게 연결됨을 조명하였다. 아울러 유만주의 『欽英』과 그의 부친 유한준의 『自著』에 수록된 관련 비평자료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이들 부자 또한 공히 ‘군사상의 병법’과 ‘문학상의 작법’을 긴밀하게 연계시켜 고문 비평과 창작론의 논거로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모곤의 고문 비평부터 김석주의 고문 선집과 박지원, 유만주 등의 과문 창작법에 이르기까지 16세기 이래 동아시아의 여러 문인들은 ‘兵法과 作法’에 대한 유비적 사고를 통해 古文 내지 科文으로서의 문장을 어떻게 비평하고 어떻게 선집하며 어떻게 창작할 것인가를 방법론적으로 다양하게 모색해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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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文과 武, 文學과 武學의 상호연관성 안에서 문예창작상의 ‘作法’과 군사전술상의 ‘兵法’이 어떻게 유비적으로 사고되었는지 그 구체적인 양상과 의미를 조망하고자 하는 시도...

      본고는 文과 武, 文學과 武學의 상호연관성 안에서 문예창작상의 ‘作法’과 군사전술상의 ‘兵法’이 어떻게 유비적으로 사고되었는지 그 구체적인 양상과 의미를 조망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古文의 비평과 선집, 작법의 문제를 병법의 用兵論과 연계시켜 깊이 사유한 16세기 明末의 문인 茅坤을 비롯해 17∼18세기 조선의 문인 金錫冑와 朴趾源, 兪晩柱 등 중국과 조선의 여러 문인지식인이 남긴 비평 자료와 작품들을 중심으로 ‘병법으로서의 글쓰기 작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모곤의 당송고문 선집과 문집 등에 수록된 관련 평어와 비평을 고찰함으로서 ‘작법=병법’의 문제가 ‘古文’의 층위에서만이 아니라 ‘科文’의 층위에서도 사고되고 있으며, ‘六經’에 의거하여 ‘自得’을 중시하는 그의 고문관 또한 군사상의 병략ㆍ병법에 대한 유비적 비유를 통해 강조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모곤의 ‘용병으로서의 고문관’은 17∼18세기 조선 문인들의 고문 선집과 창작론에도 연속되는 바, 김석주와 박지원, 유한준, 유만주 등의 비평자료를 중심으로 ‘군사 용병의 기술’과 ‘고문 선록/작법의 기술’이 상호 등위적인 관계로 사고되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박지원의 「騷壇赤幟引」은 ‘科場에서 승리하는 作文의 기술’과 ‘戰場에서 승리하는 用兵의 기술’이 본디 동일한 것임을 특유의 다채롭고 자유자재한 비유를 통해 흥미롭게 형상화하였으며, 이러한 ‘병법으로서의 작법론’이 연암의 문예창작원리인 ‘法古創新論’과도 일정하게 연결됨을 조명하였다. 아울러 유만주의 『欽英』과 그의 부친 유한준의 『自著』에 수록된 관련 비평자료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이들 부자 또한 공히 ‘군사상의 병법’과 ‘문학상의 작법’을 긴밀하게 연계시켜 고문 비평과 창작론의 논거로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모곤의 고문 비평부터 김석주의 고문 선집과 박지원, 유만주 등의 과문 창작법에 이르기까지 16세기 이래 동아시아의 여러 문인들은 ‘兵法과 作法’에 대한 유비적 사고를 통해 古文 내지 科文으로서의 문장을 어떻게 비평하고 어떻게 선집하며 어떻게 창작할 것인가를 방법론적으로 다양하게 모색해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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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언종, "한자의 뿌리 1~2" 문학동네 2001

      2 김철범, "한문고전의 글쓰기 이론과 그 현재적 의미" 한국작문학회 (1) : 65-110, 2005

      3 레이먼드 윌리엄스, "키워드" 민음사 2010

      4 리쩌허우, "중국고대사상사론" 한길사 2005

      5 김석근, "중국 사상 문화 사전" 책과함께 2011

      6 이성혜, "조선후기 소품문의 실체" 태학사 2003

      7 리 링, "전쟁은 속임수다" 글항아리 2012

      8 김홍백, "유몽인의 經世 의식과 산문세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9 김홍백, "유몽인의 「안변삼십이책」 연구: 조선 중기 문학에서의 ‘정치(政治)’의 한 사례로서" 민족문학사연구소 (48) : 33-74, 2012

      10 박지원, "연암집 상" 돌베개 2007

      1 김언종, "한자의 뿌리 1~2" 문학동네 2001

      2 김철범, "한문고전의 글쓰기 이론과 그 현재적 의미" 한국작문학회 (1) : 65-110, 2005

      3 레이먼드 윌리엄스, "키워드" 민음사 2010

      4 리쩌허우, "중국고대사상사론" 한길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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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성혜, "조선후기 소품문의 실체" 태학사 2003

      7 리 링, "전쟁은 속임수다" 글항아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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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홍백, "유몽인의 「안변삼십이책」 연구: 조선 중기 문학에서의 ‘정치(政治)’의 한 사례로서" 민족문학사연구소 (48) : 33-74, 2012

      10 박지원, "연암집 상" 돌베개 2007

      11 박희병, "연암산문정독 2" 돌베개 2009

      12 김홍백, "병서(兵書)를 읽는 두 가지 방법-조선 중후기 병서 비평자료를 중심으로-" 한국한문학회 (54) : 215-275, 2014

      13 황혜진, "박지원 평문의 작문론 연구" 한국작문학회 (25) : 63-99, 2015

      14 임형택, "문명의식과 실학" 돌베개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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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李 瀷, "국역 성호사설" 민족문화추진회 1977

      17 茅 坤, "茅鹿門先生文集 明萬曆間刊本"

      18 兪漢雋, "自著"

      19 申 最, "皇明茅鹿門王弇州二大家文抄"

      20 朴趾源, "百尺梧桐閣集 2책"

      21 茅 坤, "白華樓藏稿 明萬曆間刊本"

      22 朴趾源, "燕巖集"

      23 洪大容, "湛軒書"

      24 姜太公, "武經七書注釋" 解放軍出版社 1991

      25 姜太公, "武經七書" 도서출판 선 2010

      26 姜太公, "武經七書"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1987

      27 兪晩柱, "欽英 1~6"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1997

      28 朴趾源, "映帶亭集 1책"

      29 李建昌, "明美堂集" 景仁文化社 1999

      30 李建昌, "明美堂集"

      31 元鍾禮, "明代前後七子의 詩論 硏究" 서울大學校 大學院 1989

      32 柳夢寅, "於于集"

      33 金錫胄, "息庵遺稿"

      34 南恩暻, "息庵 金錫胄의 文學硏究" 梨花女子大學校 大學院 1989

      35 孙学堂, "崇古理念的淡退 : 王世贞與十六世纪文学思想" 天津古籍出版社 2004

      36 尹善道, "孤山遺稿"

      37 徐居正, "四佳集"

      38 茅 坤, "唐宋八家文鈔校注集評" 三秦出版社 1998

      39 茅 坤, "唐宋八家文鈔, 欽定四庫全書"

      40 茅 坤, "唐宋八家文鈔" 沈陽出版社 1996

      41 李零, "兵以詐立-我讀孫子" 中華書局 2006

      42 吳小林, "中國散文美學" 里仁書局 1995

      43 李澤厚, "中國古代史上史論" 人民出版社 1985

      44 박건주, "中國古代 文武史 序說" 동양사학회 (105) : 1-45, 2008

      45 김홍백, "‘문(文)=무(武)’에 대한 세 가지 담론" 이화어문학회 (50) : 85-140, 2020

      46 안대회, "18세기 한국한시사 연구" 소명출판 2006

      47 노경희, "17세기 明代文學論의 流入과 漢文散文의 '朝鮮的' 전개에 대한 一考?-申最?金錫? 選集?刊行의『皇明茅鹿門王?州二大家文抄』를 중심으로" 한국고전문학회 (27) : 423-45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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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7-10-30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Society for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KCI등재
      2017-10-1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Hanmun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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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0.7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 0.86 1.77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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