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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부의 근대문학 - 여천 이원조 연구(2) - = Modern Literature in the Periphery —A Study on Yeocheon Yi Wonj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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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4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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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examines the criticism of Yi Wonjo in liberation space in order to discover the theme, “modern literature from the peripherity.” Facing the task of constructing a new identity of Korean culture after Liberation, Yi disparaged a fetishistic attitude toward Korean culture. He scientifically examined many areas of Korean culture, such as language, literature and classics, and assessed their values based on the notion of modernity. In particular, regarding the institutional structure of Korean culture, Yi carefully explored the possibility that the institutional structure was stemmed off not only from “nation” but also from “society’s call”. Through the practice of Yi Yuksa and the theory of Mao Zedong, he moved onto the theme of inequality in world history and modern literature in non-Western. Given that, Yi enabled to recognize the inequality of the world and open up the possibility for considering the historical experience of Korea per se which formed its modernity as the modernity of the non-West, untainted by the western world view on the history of modernity as a linear progression. In Yi’s “essay on national literature”, he aimed to discover the issue of new subject and content-form, regarding that modern Korean literature is modern literature of the colony. In this process, Yi rediscovered farmers, women, and children who had not been treated as the subjects of previous modern Korean literature. In addition, he imagined the modern literature of the periphery centered around the combination of new content and form, aside from the typical understanding of non-Western modern literature as the combination of western literary style and the content embedded in regional culture. Yi’s criticism in liberation space, with a focus on the historical conditions of the Modernity of East Asia, leaves the theme of “Modern Literature in the Periphery” as an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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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examines the criticism of Yi Wonjo in liberation space in order to discover the theme, “modern literature from the peripherity.” Facing the task of constructing a new identity of Korean culture after Liberation, Yi disparaged a fetishis...

    This paper examines the criticism of Yi Wonjo in liberation space in order to discover the theme, “modern literature from the peripherity.” Facing the task of constructing a new identity of Korean culture after Liberation, Yi disparaged a fetishistic attitude toward Korean culture. He scientifically examined many areas of Korean culture, such as language, literature and classics, and assessed their values based on the notion of modernity. In particular, regarding the institutional structure of Korean culture, Yi carefully explored the possibility that the institutional structure was stemmed off not only from “nation” but also from “society’s call”. Through the practice of Yi Yuksa and the theory of Mao Zedong, he moved onto the theme of inequality in world history and modern literature in non-Western. Given that, Yi enabled to recognize the inequality of the world and open up the possibility for considering the historical experience of Korea per se which formed its modernity as the modernity of the non-West, untainted by the western world view on the history of modernity as a linear progression. In Yi’s “essay on national literature”, he aimed to discover the issue of new subject and content-form, regarding that modern Korean literature is modern literature of the colony. In this process, Yi rediscovered farmers, women, and children who had not been treated as the subjects of previous modern Korean literature. In addition, he imagined the modern literature of the periphery centered around the combination of new content and form, aside from the typical understanding of non-Western modern literature as the combination of western literary style and the content embedded in regional culture. Yi’s criticism in liberation space, with a focus on the historical conditions of the Modernity of East Asia, leaves the theme of “Modern Literature in the Periphery” as an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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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해방공간 이원조의 비평을 검토하여 ‘주변부의 근대문학’이라는 논제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해방 이후 조선문화의 새로운 정체성 형성이라는 과제 앞에서 이원조는 조선문화에 대한 물신적 태도를 비판하였다. 그는 언어, 문학, 고전 등 조선문화의 여러 영역을 과학적으로 검토하고 현대성의 이념에 따라 그 가치를 진단하였다. 특히 그는 조선문화의 제도적 구성에 유의하는 한편 그 제도적 구성이 ‘국가’만이 아니라 ‘사회’의 요청에 근거할 가능성을 조심스레 탐색하였다. 이후 이원조는 이육사의 실천과 마오쩌둥의 이론을 경유하면서 세계의 불균등성과 비서구의 근대문학이라는 논제로 나아갔다. 이 과정을 통해서 그는 서구를 역사의 중심으로 두는 직선적 세계관에서 벗어나서 세계의 불균등성을 인식하고, 비서구의 근대로서 조선의 역사적 경험을 인식할 가능성을 열어간다. 「민족문학론」에서 이원조는 조선의 근대문학이 식민지의 근대문학이라는 사실에 유의하면서 새로운 주체와 내용-형식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원조는 농민, 여성, 아동 등 그 이전까지 조선문학의 주체로 존중받지 못한 이들을 주목하였다. 또한 그는 서구적 형식과 지역적 내용의 결합이라는 근대문학에 대한 전형적 이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용과 형식에 근거한 주변부의 근대문학을 상상하였다. 동아시아의 근대라는 역사적 조건에 유의한 이원조의 해방공간 비평은 ‘주변부의 근대문학’이라는 물음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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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해방공간 이원조의 비평을 검토하여 ‘주변부의 근대문학’이라는 논제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해방 이후 조선문화의 새로운 정체성 형성이라는 과제 앞에서 이원조는 조선문화에 ...

    이 글은 해방공간 이원조의 비평을 검토하여 ‘주변부의 근대문학’이라는 논제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해방 이후 조선문화의 새로운 정체성 형성이라는 과제 앞에서 이원조는 조선문화에 대한 물신적 태도를 비판하였다. 그는 언어, 문학, 고전 등 조선문화의 여러 영역을 과학적으로 검토하고 현대성의 이념에 따라 그 가치를 진단하였다. 특히 그는 조선문화의 제도적 구성에 유의하는 한편 그 제도적 구성이 ‘국가’만이 아니라 ‘사회’의 요청에 근거할 가능성을 조심스레 탐색하였다. 이후 이원조는 이육사의 실천과 마오쩌둥의 이론을 경유하면서 세계의 불균등성과 비서구의 근대문학이라는 논제로 나아갔다. 이 과정을 통해서 그는 서구를 역사의 중심으로 두는 직선적 세계관에서 벗어나서 세계의 불균등성을 인식하고, 비서구의 근대로서 조선의 역사적 경험을 인식할 가능성을 열어간다. 「민족문학론」에서 이원조는 조선의 근대문학이 식민지의 근대문학이라는 사실에 유의하면서 새로운 주체와 내용-형식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원조는 농민, 여성, 아동 등 그 이전까지 조선문학의 주체로 존중받지 못한 이들을 주목하였다. 또한 그는 서구적 형식과 지역적 내용의 결합이라는 근대문학에 대한 전형적 이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용과 형식에 근거한 주변부의 근대문학을 상상하였다. 동아시아의 근대라는 역사적 조건에 유의한 이원조의 해방공간 비평은 ‘주변부의 근대문학’이라는 물음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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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전형준, "현대 중국의 리얼리즘 이론" 창작과비평사 1997

    2 김윤진, "해방기 엄흥섭의 언어의식과 공동체의 구상" 민족문학사학회 (60) : 405-444, 2016

    3 김민수, "해방기 문학의 ‘전후’ 담론과 그 표상 - 전후문학 개념의 재고를 위한 하나의 시론" 한국현대문학회 (54) : 279-319, 2018

    4 김윤식, "해방공간 한국 작가의 민족문학 글쓰기론" 서울대 출판부 2006

    5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상사론" 일지사 1992

    6 장문석, "한국근대문학과 동아시아 2: 중국" 소명출판 2018

    7 김윤식,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 일지사 1976

    8 김동식, "한국 근대문학의 풍경들" 들린아침 2005

    9 차승기,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대중화 또는 문학운동과 외부성의 문제" 한국학연구소 (37) : 189-215, 2015

    10 오태영, "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 : 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의 지층들" 소명출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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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윤진, "해방기 엄흥섭의 언어의식과 공동체의 구상" 민족문학사학회 (60) : 405-444, 2016

    3 김민수, "해방기 문학의 ‘전후’ 담론과 그 표상 - 전후문학 개념의 재고를 위한 하나의 시론" 한국현대문학회 (54) : 279-319, 2018

    4 김윤식, "해방공간 한국 작가의 민족문학 글쓰기론" 서울대 출판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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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장문석, "한국근대문학과 동아시아 2: 중국" 소명출판 2018

    7 김윤식,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 일지사 1976

    8 김동식, "한국 근대문학의 풍경들" 들린아침 2005

    9 차승기,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대중화 또는 문학운동과 외부성의 문제" 한국학연구소 (37) : 189-215, 2015

    10 오태영, "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 : 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의 지층들" 소명출판 2018

    11 김동식, "진화(進化)·후진성(後進性)·1차 세계대전 -『學之光』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소 (37) : 157-188, 2015

    12 홍종욱, "주변부의 근대-남북한의 식민지 반봉건론을 다시 생각한다-"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17) : 181-219, 2014

    13 "조광"

    14 "자유신문"

    15 김윤식, "임화 연구" 문학사상사 1989

    16 "인문평론"

    17 최현식, "이육사·예외상태·시" 한국시학회 (46) : 59-8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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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동영, "이원조 문학비평의 변모" 일지사 19 (19): 1993

    21 에티엔 발리바르, "이론 6" 진보평론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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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여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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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6-12-01 등재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10-19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AKOS(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 INAKOS(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iterary and Cultural Studies)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7-05-08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 INAKOS(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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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8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78 1.756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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