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에서는 1881년 조사시찰단의 문견 기록을 살펴보고 그들의 글쓰기에 드러나는 몇 가지 특징적인 사항들을 고찰하였다. 당대의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일본의 근대 신문물을 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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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1881년 조사시찰단의 문견 기록을 살펴보고 그들의 글쓰기에 드러나는 몇 가지 특징적인 사항들을 고찰하였다. 당대의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일본의 근대 신문물을 접한 ...
본고에서는 1881년 조사시찰단의 문견 기록을 살펴보고 그들의 글쓰기에 드러나는 몇 가지 특징적인 사항들을 고찰하였다. 당대의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일본의 근대 신문물을 접한 조선 지식인이 쓴 기록의 양상을 탐색함으로써 문견 대상을 대하는 태도와 새로운 지식의 수용․확장 과정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에서 이 과정은 서술 방식을 통해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조사시찰단의 문견 기록에서 전통적인 일본 문견 기록과의 계승과 변이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 조사시찰단은 1697년 러시아의 표트르 1세 대사절단이나 1871년 일본의 이와 쿠라 사절단과 비슷한 성격의 사절단이다. 근대화한 문물이나 제도의 관찰과 정보 수집, 그로 인한 인식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온 이들이 문견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 것도 공통적이다. 파견 자체가 역사적 사건으로 남은 이들 사절단의 기록이 그대로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은 기록 주체의 특성과 연결된다. 조사시찰 단 문견 기록의 글쓰기 양상 특징도 이러한 사행의 성격과 목적 등의 차이에서 비 롯되었다. 그동안 조사시찰단 관련 자료에 대해서 정치․외교적 또는 역사적 접근 으로 많은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조사시찰단의 성격에서 기인한 것이 다. 이제는 조사시찰단이 남긴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에 대한 복합적인 관심이 필 요한 시점이다. 더구나 조사시찰단의 문견 기록은 사행 기록의 범주 안에서 전통 적인 글쓰기와 근대적인 글쓰기의 경계에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looked at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record of Observation and experience and looked at some of the features in their writing. If you look at the records written by a Joseon intellectual who was exposed to Japan's n...
In this paper, looked at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record of Observation and experience and looked at some of the features in their writing. If you look at the records written by a Joseon intellectual who was exposed to Japan's new modern culture amid the rapidly changing situation at home and abroad at that time, one can see the attitude of dealing with the target of Observation and experience and the process of accepting and expanding new knowledge. In writing, this process reveals the specific circumstances through the way of writing, and in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record of Observation and experience, can find the succession and variation of traditional Japanese record of Observation and experience.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is similar to the Russian Peter I delegation in 1697 and the Japanese Iwakura delegation in 1871. They all observe modernized cultures and systems, collect information, experience changes in perceptions, and record their contents. The dispatch of this delegation is a historical event, and the a delegation record is also the subject of research, which is linked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cord subject. The writing aspects of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record of Observation and experience also stem from differences in the nature and purpose of these envoy. So far,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record's political, diplomatic, or historical approach has allowed it to do a lot of research because the nature of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Now it is time to take a mixed interest in the various forms of records left by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 Moreover, the Official Observation Group(朝士視察團)'s record of Observation and experience are especially so, as they lie within the boundaries of traditional and modern writing within the Envoy record category.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신유한, "해유록"
2 김세렴, "해사록"
3 韓泰文, "조선후기 통신사 使行文學 연구" 釜山大學校 大學院 1995
4 윤정, "조선 고종대 일본각국조약(민종묵 편)의 편찬목적과 성격에 대한 고찰" 서울국제법연구원 8 : 2001
5 김기수, "일동기유" 보고사 2018
6 구지현, "유길준의 <西見聞>에 보이는 견문록의 전통과 확대" 온지학회 (37) : 99-124, 2013
7 남용익, "부상록"
8 황호, "동사록(東槎錄)"
9 강홍중, "동사록"
10 임수간, "동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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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임수간, "동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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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국사편찬위원회, "(한국문화사 29권)조선이 본 일본, 조선후기의 대외관과 일본인식" 두산동아 2009
치원(巵園) 황상(黃裳)의 영물시 검토 - 『치원유고(巵園遺稿)』 수록 작품을 대상으로 -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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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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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54 | 0.54 | 0.56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59 | 0.58 | 0.973 | 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