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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정권 시기 역사극의 한 연구 = A Study on History Plays of Park Chung Hee Regime Period- Focus on King Sejo's Usurpation Mo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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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A Study on History Plays of Park Chung Hee Regime Period- Focus on King Sejo's Usurpation Motive -

    A Study on History Plays of Park Chung Hee Regime Period- Focus on King Sejo's Usurpation Mo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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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박정희 정권 시기 역사극 중 세조의 왕위찬탈을 모티브로 한 <전하>(신명순,1962), <태>(오태석,1974), <카덴자>(이현화, 1978), <길>(김상렬,1978) 등 네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의 문제를 고찰하였다. 역사극은 역사의식을 구현해 내는 동시에 첨예한 현실인식을 담보하고 있다. 즉, 역사극은 특정한 사실史實을 현실에 호명해 내는 선택의 문제에서부터 재현하는 내용과 방식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현실의 의식에 기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에서 출발하여, 우선 이 글이 대상으로 하는 역사극에 대한 정의와 그 범주를 되짚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문화유물론의 관점에서 텍스트가 생산하는 맥락에 대한 개념을 차용하여 역사극이 현실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의 의미구현을 위한 방법으로서의 작용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위의 작품들이 군부독재의 시기에 각각 516 군사쿠데타를 합리화시켰거나 소극적 저항의 부작용으로 패배의식을 환기시킴으로써 작가의 의식, 혹은 무의식과는 무관하게 결과적으로 지배 이데올로기를 내면화시키는 기재로 작용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을 적용하여 텍스트가 생산하는 맥락에 대한 고찰을 위해 알뛰세의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의 의미를 분석의 방법론으로 차용하였다. 토대의 존재를 위해서 상부 구조가 반드시 개입하기 마련이라는 전제에 근거하여 기존에 저항성이라 평가 받아온 내용들이 작가가 의도 여부와는 상관없이 지배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 점들이 있었음에 대한 의혹과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로 작용하는 미디어나 문화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196070년대 박정희 군부독재 시기의 역사극이 해당시기에 어떠한 맥락으로 읽혀지거나 보여졌는가에 대한 접근은 매우 유의미한 방법이었다고 본다. 다만 보다 밀도있는 연구를 위해 수용자에 대한 연구, 그리고 텍스트 자체의 세부적인 오브제의 연구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점들은 이후의 연구들에서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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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박정희 정권 시기 역사극 중 세조의 왕위찬탈을 모티브로 한 <전하>(신명순,1962), <태>(오태석,1974), <카덴자>(이현화, 1978), <길>(김상렬,1978) 등 네 편의 작품을 대상으...

    이 글은 박정희 정권 시기 역사극 중 세조의 왕위찬탈을 모티브로 한 <전하>(신명순,1962), <태>(오태석,1974), <카덴자>(이현화, 1978), <길>(김상렬,1978) 등 네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의 문제를 고찰하였다. 역사극은 역사의식을 구현해 내는 동시에 첨예한 현실인식을 담보하고 있다. 즉, 역사극은 특정한 사실史實을 현실에 호명해 내는 선택의 문제에서부터 재현하는 내용과 방식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현실의 의식에 기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에서 출발하여, 우선 이 글이 대상으로 하는 역사극에 대한 정의와 그 범주를 되짚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문화유물론의 관점에서 텍스트가 생산하는 맥락에 대한 개념을 차용하여 역사극이 현실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의 의미구현을 위한 방법으로서의 작용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위의 작품들이 군부독재의 시기에 각각 516 군사쿠데타를 합리화시켰거나 소극적 저항의 부작용으로 패배의식을 환기시킴으로써 작가의 의식, 혹은 무의식과는 무관하게 결과적으로 지배 이데올로기를 내면화시키는 기재로 작용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을 적용하여 텍스트가 생산하는 맥락에 대한 고찰을 위해 알뛰세의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의 의미를 분석의 방법론으로 차용하였다. 토대의 존재를 위해서 상부 구조가 반드시 개입하기 마련이라는 전제에 근거하여 기존에 저항성이라 평가 받아온 내용들이 작가가 의도 여부와는 상관없이 지배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 점들이 있었음에 대한 의혹과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로 작용하는 미디어나 문화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196070년대 박정희 군부독재 시기의 역사극이 해당시기에 어떠한 맥락으로 읽혀지거나 보여졌는가에 대한 접근은 매우 유의미한 방법이었다고 본다. 다만 보다 밀도있는 연구를 위해 수용자에 대한 연구, 그리고 텍스트 자체의 세부적인 오브제의 연구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점들은 이후의 연구들에서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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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상란, "희곡과 연극의 담론" 연극과인간 2003

    2 장혜전, "현대희곡의 소재변용에 관한 연구 “호동설화”와 “세조의 왕위찬탈”을 소재로 한 희곡을 중심으로" 1988

    3 김민수, "한국희곡의 정신분석적 읽기" 한국극예술학회 20집 : 2004

    4 서연호, "한국연극전사" 연극과인간 2006

    5 박명진, "한국 극예술과 국민/국가의 무의식" 연극과인간 2006

    6 이상우, "표상으로서의 망국사 이야기-식민지 후반기 역사극에 나타난 민족담론과 식민담론의 문제" 극예술학회 25집 : 2007

    7 허재영, "자끄 데리다:해체적 독해와 지배담론 허물기" 새길 1995

    8 이현화, "이현화 희곡 시나리오 전집" 연극과인간 2007

    9 루이 알뛰세,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 백의 1991

    10 양승국, "역사극의 가능성과 존재 형식에 대한 소고" 한국극예술학회 25 : 401-435, 2007

    1 이상란, "희곡과 연극의 담론" 연극과인간 2003

    2 장혜전, "현대희곡의 소재변용에 관한 연구 “호동설화”와 “세조의 왕위찬탈”을 소재로 한 희곡을 중심으로" 1988

    3 김민수, "한국희곡의 정신분석적 읽기" 한국극예술학회 20집 : 2004

    4 서연호, "한국연극전사" 연극과인간 2006

    5 박명진, "한국 극예술과 국민/국가의 무의식" 연극과인간 2006

    6 이상우, "표상으로서의 망국사 이야기-식민지 후반기 역사극에 나타난 민족담론과 식민담론의 문제" 극예술학회 25집 : 2007

    7 허재영, "자끄 데리다:해체적 독해와 지배담론 허물기" 새길 1995

    8 이현화, "이현화 희곡 시나리오 전집" 연극과인간 2007

    9 루이 알뛰세,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 백의 1991

    10 양승국, "역사극의 가능성과 존재 형식에 대한 소고" 한국극예술학회 25 : 401-435, 2007

    11 원용진,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한나래 1996

    12 양승국, "?한국 근대 역사극의 몇 가지 유형? ??한국극예술연구?? 제1집" 한국극예술학회 1991

    13 손화숙, "?이현화론-관객의 일상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연극적 기법? ??한국극예술연구?? 제2집" 한국극예술학회 1992

    14 김철리, "?오태석의 신들림?"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1986년4월호1986

    15 신영철, "?두 개의 演劇祭典-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보고?"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1978년11월호1978

    16 김수길, "??어학연구?? 제1집 순천향대학교 어학연구소" 1988

    17 신명순, "??신명순 희곡집-우보市의 어느해 겨울??" 1984

    18 정형철 역, "??비평적 실천-포스트구조주의적 문학이론의 적용??" 1992

    19 유민영, "20세기 후반의 연극문화" 국학자료원 2000

    20 백현미, "1970년대 한국연극사의 전통담론 연구" 한국극예술학회 13집 : 2001

    21 박명진, "1960년대 희곡의 무의식과 알레고리-박조열 윤대성을 중심으로" 한국극예술학회 11집 : 2000

    22 오명석, "1960-70년대 문화정책과 민족문화담론" 서울대비교문화연구소 4집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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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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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8-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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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8 0.68 0.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3 0.61 1.13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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