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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기 정동의 경관 변화와 영역 간의 경쟁 = Power Struggles and Competitions Represented in Jungdong Landscapes during the Late 19th Centu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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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85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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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Landscape plays meaningful roles in various political and cultural relations as a signifying system. It is like linguistic medium by which meanings and messages can be given and taken with each other in a communication system. Based on cultural landscape theory and civilization process theory by Norbert Elias, this study tries to analyse the political intentions and power struggles represented on Jungdong landscapes, especially on architectural objects as well as political monuments that were erected during the Daehan Empire period.
      The issues discussed in this paper were that Jungdong was divided into Anglo-American sector and Russo-French sector, which then competed, conflicted as well as cooperated in case of common economical targets. Interestingly these political conflicts, competitions,and intentions were reflected and represented on each power sectors,architectural objects and landscapes of Jungdong.
      Kong Gojong then moved into Jungdong district as he wanted to make use of exiting images of Jungdong which was symbolized as a civilized and modern sector. He then competed with exiting foreign powers to enlarge his palace and drove out Korean maritime custom office which signified as the western imperial intrusion. He then erected Hwangudan on the place of Nambyolgung which symbolized the vassal status of Korea. This can be interpretate as a reversion of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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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dscape plays meaningful roles in various political and cultural relations as a signifying system. It is like linguistic medium by which meanings and messages can be given and taken with each other in a communication system. Based on cultural landsc...

      Landscape plays meaningful roles in various political and cultural relations as a signifying system. It is like linguistic medium by which meanings and messages can be given and taken with each other in a communication system. Based on cultural landscape theory and civilization process theory by Norbert Elias, this study tries to analyse the political intentions and power struggles represented on Jungdong landscapes, especially on architectural objects as well as political monuments that were erected during the Daehan Empire period.
      The issues discussed in this paper were that Jungdong was divided into Anglo-American sector and Russo-French sector, which then competed, conflicted as well as cooperated in case of common economical targets. Interestingly these political conflicts, competitions,and intentions were reflected and represented on each power sectors,architectural objects and landscapes of Jungdong.
      Kong Gojong then moved into Jungdong district as he wanted to make use of exiting images of Jungdong which was symbolized as a civilized and modern sector. He then competed with exiting foreign powers to enlarge his palace and drove out Korean maritime custom office which signified as the western imperial intrusion. He then erected Hwangudan on the place of Nambyolgung which symbolized the vassal status of Korea. This can be interpretate as a reversion of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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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양인촌’이라 불리우던 대한제국기 정동을 문화경관론과 엘리아스의 문명화과정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새롭게 읽고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경관에 배치된 건축물을 하나의 기호로 상정하고 그 기호들의 배치와 배열순서, 그리고 위계에 따라 반영되는 사회 및 권력관계와 문화적 상징 및 의미들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독해하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서양인 거류지 혹은 근대 학교와 기독교의 중심지이자 서구문명과 개화의 공간으로만 알려진 정동 경관에는 각 국가 간의 대립의흔적들이 투영되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즉, 기왕의 연구가 정동의 서양인들을 단일집단으로 처리한 것과는 달리 본고에서는 정동의 서양인 집단들은 몇 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상호 경쟁과 대립을 하였음을 밝히고,대한제국기 정동에는 양 집단 간의 경쟁이 극한 대결 상황에까지 이르기도 하였음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대립과 권력관계는 각국 공사관의 위치와 건물의 규모, 영역의 구성요소들에서도 확인되었다. 또한 영역 간의경쟁과 갈등은 경관 속에서 움직이는 인간들을 통해 재현되었다. 바로영 ․ 미 측의 대표주자 맥리비 브라운과 러 ․ 프 측의 대표주자 알렉세예프간의 치열한 쟁투였다.
      아울러 대한제국 정부가 뒤늦게 정동의 경관으로 편입한 이유는 기존연구에서 밝힌 것 외에도 정동이 갖고 있는 문명의 장소성이라는 상징을차용하고자 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이후 대한제국 정부는 인근 서양제국들의 영역들과 경쟁하며 영역을 확대시켜 나갔고, 특히 半식민지적 기관의 상징인 조선총세무사청을 정동 밖으로 이전시킴으로써 자주독립을 표방하는 황제의 공간으로서의 장소성을 공고히 하였다. 이밖에도 남별궁자리에 환구단을 축조하는 등 새로운 기호물들을 설치하여 경관 상징의역전을 시도하였다.
      결론적으로 정동 경관은 다양한 층위의 정치 ․ 권력관계를 의미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텍스트로 활용될 수 있으며, 역사학계에서도 문화경관이나 기호학에 대해서 관심을 갖을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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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양인촌’이라 불리우던 대한제국기 정동을 문화경관론과 엘리아스의 문명화과정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새롭게 읽고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경관에 배치된 건축물을 하...

      본고는 ‘양인촌’이라 불리우던 대한제국기 정동을 문화경관론과 엘리아스의 문명화과정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새롭게 읽고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경관에 배치된 건축물을 하나의 기호로 상정하고 그 기호들의 배치와 배열순서, 그리고 위계에 따라 반영되는 사회 및 권력관계와 문화적 상징 및 의미들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독해하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서양인 거류지 혹은 근대 학교와 기독교의 중심지이자 서구문명과 개화의 공간으로만 알려진 정동 경관에는 각 국가 간의 대립의흔적들이 투영되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즉, 기왕의 연구가 정동의 서양인들을 단일집단으로 처리한 것과는 달리 본고에서는 정동의 서양인 집단들은 몇 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상호 경쟁과 대립을 하였음을 밝히고,대한제국기 정동에는 양 집단 간의 경쟁이 극한 대결 상황에까지 이르기도 하였음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대립과 권력관계는 각국 공사관의 위치와 건물의 규모, 영역의 구성요소들에서도 확인되었다. 또한 영역 간의경쟁과 갈등은 경관 속에서 움직이는 인간들을 통해 재현되었다. 바로영 ․ 미 측의 대표주자 맥리비 브라운과 러 ․ 프 측의 대표주자 알렉세예프간의 치열한 쟁투였다.
      아울러 대한제국 정부가 뒤늦게 정동의 경관으로 편입한 이유는 기존연구에서 밝힌 것 외에도 정동이 갖고 있는 문명의 장소성이라는 상징을차용하고자 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이후 대한제국 정부는 인근 서양제국들의 영역들과 경쟁하며 영역을 확대시켜 나갔고, 특히 半식민지적 기관의 상징인 조선총세무사청을 정동 밖으로 이전시킴으로써 자주독립을 표방하는 황제의 공간으로서의 장소성을 공고히 하였다. 이밖에도 남별궁자리에 환구단을 축조하는 등 새로운 기호물들을 설치하여 경관 상징의역전을 시도하였다.
      결론적으로 정동 경관은 다양한 층위의 정치 ․ 권력관계를 의미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텍스트로 활용될 수 있으며, 역사학계에서도 문화경관이나 기호학에 대해서 관심을 갖을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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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황성신문"

      2 김현숙, "한말 민족의 탄생과 민족주의 담론의 창출, In 세계화와 동아시아 민족주의" 책사랑 2010

      3 김현숙, "한말 고문관 브라운의 관세행정과 탁지부 운영" 66 : 1989

      4 박일근, "한국근대영미외교자료집 II" 신문당 1984

      5 손정목, "한국개항기 도시변화과정연구" 일지사 1982

      6 이영민, "한국 도시문화경관 연구의 쟁점과 과제" 11 : 2001

      7 이무용, "한국 도시경관의 근대성" 11 : 1999

      8 국사편찬위원회, "프랑스 외무부문서" 국사편찬위원회 2007

      9 권선정, "지명의 사회적 구성 - 과거 懷德縣의 宋村을 사례로" 국토지리학회 38 (38): 167-182, 2004

      10 "주한일본공사관기록"

      1 "황성신문"

      2 김현숙, "한말 민족의 탄생과 민족주의 담론의 창출, In 세계화와 동아시아 민족주의" 책사랑 2010

      3 김현숙, "한말 고문관 브라운의 관세행정과 탁지부 운영" 66 : 1989

      4 박일근, "한국근대영미외교자료집 II" 신문당 1984

      5 손정목, "한국개항기 도시변화과정연구" 일지사 1982

      6 이영민, "한국 도시문화경관 연구의 쟁점과 과제" 11 : 2001

      7 이무용, "한국 도시경관의 근대성" 11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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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권선정, "지명의 사회적 구성 - 과거 懷德縣의 宋村을 사례로" 국토지리학회 38 (38): 167-18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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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제국신문"

      14 박찬승, "서울의 일본인 거류지 형성 과정 - 1880년대~1903년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사학회 (62) : 3-10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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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언더우드, "상투의 나라" 상투의 나라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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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2-26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History of Seoul -> Seoul and History KCI등재
      2016-02-03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鄕土서울 -> 서울과 역사
      외국어명 : The Hyangto Seoul -> The History of Seoul
      KCI등재
      2015-10-22 학회명변경 한글명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 서울역사편찬원
      영문명 : The City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Of Seoul -> Seoul Historiography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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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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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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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27 0.27 0.3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5 0.33 1.024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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